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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고칼륨혈증 ( K+ ) 원인

by drug prince(약 사용법)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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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칼륨의 농도 : 3.5 - 5.0 mEq/L
혈장 칼륨의 농도 : 3.0 - 4.8 mEq/L

 

칼륨 = 포타슘 = K+

 

칼륨은 세포 내 주로 존재하는 양이온이다. 세포 밖에는 나트륨이 주로 존재하는 양이온이다. 칼륨은 주로 근육세포에 존재하며 간세포, 적혈구에도 존재한다. 근육의 움직임, 산 염기의 균형, 심전도, 세포 부피의 균형, 효소의 기능, 세포의 흥분, 세포의 성장 등에서 포타슘은 중요한 작용을 한다. 칼륨은 정상범위보다 높아도 문제가 되고, 정상범위보다 낮아도 문제가 된다. 정상적인 칼륨의 범주에서 조금만 벗어난 거라면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관찰해야 하며, 칼륨의 농도가 6.5보다 높아지면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 고 칼륨 혈증의 원인

① 칼륨 배설 감소

→ 칼륨의 90%는 신장으로 배설되는 데 신부전이 생기면 칼륨 배설이 감소한다. 또한 부신의 기능이 떨어져도 발생할 수 있다. 부신 기능 저하로 알도스테론이 감소하면 고 칼륨 혈증이 발생한다. ACE 억제제 복용으로 알도스테론이 감소해도 고 칼륨 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알도스테론은 신장에서 칼륨을 배설하도록 하는 호르몬으로, 부신 피질에서 분비된다. 

 

② 칼륨 과다 섭취

 

③ 칼륨이 세포 내에서 세포 밖으로 이동

→ 칼륨은 주로 세포 내에 존재한다. 대사성산증으로 몸이 산성화 되면 칼륨이 세포 내에서 세포 밖으로 이동하게 된다. 특히 칼륨은 주로 근육세포나 적혈구 등에 존재하는데, 횡문근융해증이나 수혈, 적혈구 용해, 화상 등으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면서 칼륨이 증가할 수 있다. 인슐린이 결핍 때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인슐린은 세포 밖에 존재하는 칼륨은 세포 내로 이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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