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할 주제는 금쪽 이를 임신한 부부, 그런 부부를 둔 지인분들
(할미, 할비, 삼촌, 이모, 고모, 친구 etc)을 위해 썼습니다.
레고~레고!!!
(let’s go)
저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부부가 있는데,
임신을 했고, 몇 달 뒤에 출산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었죠.
친한 부부라 무언가를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사줄까?’
당시엔 우주복이라고 그러죠? 아기들 외출복을 사주었습니다.
(아기용품....... 비싸더라고요?, 금쪽이 엄마, 아빠 파이팅!)
저는 아기용품이 처음이고, 조카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친한 부부가 무엇을 좋아할지 몰랐기에
남들이 쉽게 선물한다는 아이템을 골랐던 것 같아요.
하. 지. 만
지금은 다른 선물을 택할 것 같습니다.
‘육아’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지인 부부가 금쪽이가 생기면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지 알아차렸기 때문이죠.
그것은 바로!
‘신생아용 카시트’입니다.
‘카시트? 애기 있는 집에 차가 있다면, 당연히 필요한 거 아니냐? 이런 걸 글로 쓰냐? 약녕대군아, 관심받고 싶니?’

그.. 넣습니다., 관심이 좋습니다.
그런데, 조금의 오해가 있으시네요.
예비 금쪽이 부부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출산 후, 신생아를 집에 데리고 갈 때, 대부분의 부부가 카시트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띠로리...)
여러분들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신생아의 머리를 흔들면 안 된다는 건 이미 상식 중의 상식!
신생아를 안고서 ‘둥기둥기’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신생아가 처음 차를 타는 날에도 머리는 흔들려선 안 되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금쪽 이를 앉고 차에 탑승을 하여도, 제대로 목을 가누게 할 수 있을까요?
행여 사고라도 난다면, 그때는?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해도 카시트는 옳은 선택일 겁니다.
아기의 머리는 태어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라는 중입니다.
태어난 직후에도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금쪽이가 성인이 되기 전 까지는(사실, 성인기 이후까지도) 국가의 안보처럼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되겠죠??
앞으로, 주변에 금쪽 이를 나을 예정인 부부가 차가 있고,
카시트가 없다면, 신생아용 카시트를 한 번 선물해보심이 어떨는지... 요?...요?
ps)

쿨럭..... 카시트
지인분들과 의견을 모으고 추렴을 하시거나, 당근 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겠나이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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