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리아 (성분 : 데노수맙)
: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사용하며,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을 겪는 암 환자들의 골다공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냉장보관(2~8 ºC)
1 박스에 1개의 프리필드시린지가 들어가 있으며, 제조일로부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투여방법 : 6개월마다 상완, 위쪽 허버지, 복부 등에 피하로 투여한다.
주사를 맞는 동안 칼슘 1000mg와 비타민D 400IU를 매일매일 복용해야 한다.
1. 냉장고에서 꺼내서 육안으로 약 액을 확인한다. 정상적인 약액은 투명하거나 흰색의 단백질 입자를 함유한 연한 노란색 액이다.
변색되었거나 입자가 많거나, 약액이 탁한 경우, 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투여하지 않는다.
2. 이 약은 냉장보관이므로 냉장고에서 꺼내는 데 차가운 상태로 투여하지 않는다. 상온에 일정시간 방치하는데 최대 25 ºC까지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 온도를 올려서는 안 된다. ( 예 : 전자레인, 뜨거운 곳에 두기 )

3. 회색주사침을 제거한 후, 허벅지 위쪽이나 상완, 복부 등 피하에 전부 투여한다.
( 이때 근육이나 혈관에 투여하지 않아야 한다.)

4. 다시 회색 뚜껑을 꼽지 않으며, 녹색의 안전보호대를 주사침 위로 민다.

▶ RANKL 신호전달체계
성장이 끝난 성인의 뼈 표면에서는 끊임없이 파괴와 형성이 반복된다. 조골세포는 뼈를 생성하고 파골세포는 뼈의 파괴에 관여한다. 조골세포에서 생성된 RANKL이 파골세포 표면 RANK에 결합하면 뼈 파괴가 시작되고 빈 공간이 생긴다. 이후 파골세포에서 생성된 물질이 조골세포를 자극한다. 그러면 조골세포가 빈 공간을 뼈조직으로 채우고 무기질화 시킨다. 골 형성과정이 끝난 후에 조골세포는 소멸하거나 골세포, 골표면세포로 변한다.

뼈 표면에서는 이런 파괴와 형성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이 RANK, RANKL 신호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파골세포의 활성이 강해지면 뼈의 파괴가 생성보다 과도해지고 골다공증이 생기게 된다. 프롤리아(데 소수맙)는 RANKL에 결합하여 RANKL의 작용을 억제한다. 그러면 파골세포의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뼈의 파괴도 일어나지 않는다.
▶ 프롤리아 투여기준
프롤리아의 급여기준은 T-score -2.5 이하이거나, 방사선 촬영에서 골절이 확인된 경우다.
프롤리아의 급여기준은 T-score -2.5 이하인 골다공증 환자에게 적용된다. 프롤리아 투여로 T-score가 개선되어 만약 -2.4에 도달한다면 그때부터는 보험을 적용받지 못한다. 주사를 맞게 되면 비급여로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프롤리아 1개의 가격이 15만 원 정도 한다고 했을 때, 6개월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1년 동안 2번을 맞게 되므로 약 30만 원 정도 필요하다.
▶부작용
턱뼈괴사
저칼슘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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