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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사용법/남성건강

비아그라, 팔팔, 고든, 시알리스 복용법

by drug prince(약 사용법)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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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실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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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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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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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실측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팔팔, 고든, 시알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복용법


이 약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만 18세 이상 성인 남성이 하루에 한 번 관계를 가지기 1시간 전에 비아그라 50mg 1알을 복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4시간 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최소 30분 전에는 복용해야 합니다. 이때 약을 드시면 바로 발기가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성적 자극이 있어야 발기가 됩니다. 효과는 4시간에서 8시간 정도 지속되나 개인차에 따라 다양합니다. 효과가 지속된다는 말이 그 시간 동안 발기가 지속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발기는 보통 몇 분에서 30분 정도 지속됩니다. 혹시라도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된다면 응급상황이므로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딱 한번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2번 내로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츄정이라고 있는데 보통 팔팔츄정 50mg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츄정은 말 그대로 씹어서 복용하는 약입니다. 

 구강붕해 필름의 제형도 있습니다. 고든 구강붕해 필름 10mg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개별포장에서 꺼낸 직후에 혀 위에서 물 없이 녹여먹습니다. 고든 필름 10mg으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 20mg로 시도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보통의 성인 남성은 실데나필(sildenafil)을 기준으로 50mg를 복용하나, 25mg를 감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AUC가 40%가 증가하기 때문에 25mg를 복용합니다. 또한 간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간경화가 진행된 사람들은 25mg를 복용해야 합니다. 신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감량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CLcr 가 30 이하인 경우 25mg를 복용해야 합니다. 실데나필(sildenafil)은 간에서 대사 되어 80%는 변으로, 20%는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간과 신장기능에 따라 용량 감량이 필요합니다. 비아그라와 팔팔의 성분은 실데나필이므로 위의 사항에 해당된다면 감량해야 합니다. 

 단 고든과 시알리스의 성분은 타다라필(tadalafil)로 간 기능이나 신장기능 이상으로 감량을 할 필요는 없으나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복용할 수 없는 금기사항도 있습니다. 6개월 이내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겪었거나 Nitrate제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금기입니다.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Nitrate 제제는 혈관을 확장하여 협심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상품으로는 몰시톤이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의하여 의사와 상담 후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성분과 작용기전


비아그라와 팔팔의 성분은 실데나필(sildenafil), 고든과 시알리스의 성분은 타다라필(tadalafil)로 같은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약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성적 자극으로 NO라는 물질이 생성되어야 합니다. 실데나필은 PDE5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음경 해면체 내에서 cGMP라는 물질을 증가시킵니다. 이 cGMP는 평활근을 이완시켜 음경 해면체 내로 혈액이 유입되게 합니다.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발기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PDE5 효소는 음경에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존재합니다. 혈소판이나 골격근, 복부 평활근에도 이 효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약을 복용한 후에는 혈전이나 다른 부위에서의 혈관 확장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부작용


두통, 얼굴 홍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다음 복용 시에는 더 적은 용량으로 감량해야 합니다. 

 

 

 

▶ 약물 상호작용


결핵치료제 리팜핀은 비아그라의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바이러스 치료제인 사퀴나비르(saquinavir), 리토나비르(ritonavir)는 실데나필(sildenafil)의 농도를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트리고 발기시간을 연장하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토나비르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성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시메티딘(위장약), 에리트로마이신(항생제), 이트라코나졸(무좀약, 항진균제) 같은 약물도 실데나필의 농도를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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