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 ( 요오드화칼륨 )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전쟁으로 확산된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벌써 7개월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해 영토 편입을 선언하고 이 점령지가 위협을 받으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이번에 징집령을 발표하면서 핵무기에 대한 언급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언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가 상당량의 요오드화칼륨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핵무기를 사용하고 나면 방사선이 나옵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공기로 방출되어 물, 음식, 공기로 체내에 유입되며 특히 갑상선에 축적되게 됩니다. 요오드화칼륨을 미리 복용하면 비방사선 요오드가 갑상선에 저장되므로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에 저장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보호기간이 약 24시간으로 매우 짧기 때문에 매일 복용해야 하며 방사능 피폭 위험이 없을 때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1회 복용량이 우리 몸에서 필요한 요오드 양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피폭 위험이 클 때만 복용해야 합니다. 단, 방사성 요오드 외에 다른 물질에 대한 보호작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세슘에 대해서는 보호작용이 없습니다.

 

휴온스 요오드화칼륨정

치오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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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화칼륨 130mg이다. 방사선 위급 시 갑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복용합니다. 방사선에 노출되기 전에 복용해야 합니다. 작용시간이 짧아서 매일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12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한 번 1정을( 130mg ) 복용합니다. 만 3세 이상 소아는 하루에 한 번 ½정( 65mg )을 복용합니다. 태어난 지 1개월 이상 된 유아는 하루에 한 번 ¼정( 32.5mg )을 복용합니다. 신생아나 태어난 지 1개월이 지나지 않은 아기는 하루에 한 번 ⅛정( 16.25mg )을 복용합니다. 유아는 이 약을 복용하여 물이나 시럽에 타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약 자체에서 금속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 처방 하에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칼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신장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고 칼륨 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산제나 우유와 함께 복용할 경우 요오드화칼륨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최소 2시간 간격을 둬야 한다. 임부, 수유부인 경우 요오드화칼륨을 복용한 경우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꼭 복용해야 할 상황일 때 의사 판단 하에 복용해야 한다. 습기에 약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만약 물이나 음료에 녹인 경우 오래 보관할 수 없습니다. 

 

부작용으로 피부 발진, 발열, 관절통, 이하선염, 호흡곤란, 연하곤란, 발음 곤란, 고 칼륨 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