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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속보] 자율적 거리두기 권고

by drug prince(약 사용법)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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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변화
방역당국의 자발적 거리두기 권고 포스터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유행에 따라 “개량백신을 하반기에 신속하게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327명으로 10만명에 육박했으며,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무총리는 이어 “ 휴가철이 다가오는 시점에 감염 확산 속도가 가속화 될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고, 방대본 상활총괄단장도 “더블링은 둔화했으나 감염재생산지수는 여전히 1 이상”이라며 향후 2∼3주 계속 증가세를 말했다. 이러한 걱정과 우려 속에 방대본은 26일 대한의사협회와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한 공동입장문’을 냈고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외출·만남 및 대규모 행사 자제, 밀폐된 시설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 했으며,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 시간 최소화, 증상 있으면 코로나19 조기 진단 확진자는 7일 격리의무 준수하고, 주변 접촉자에게 알리기를 권고했다. 중대본은 27일 회의를 거친 후에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방안’도 발표한다. 코로나의 유행규모가 클 경우, 유행의 흐름을 바꾸기는 힘들다는 판단으로 국가 주도적인 거리두기는 시행하지 않을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정부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인용문

보건복지부, 교육부
보건당국대면 면회를 중지하고 종사자에게 주 1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했다. 정부는 3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도록 4천여 병상을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하고,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을 이달 말까지 1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교육부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에 대한 감염예방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돌봄교실, 학생참여 단체행사 등에 대해서는 계속 허용하되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한다.학원에 대해서는 원격교습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체험·놀이·현장학습 등의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학원단체와 함께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정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영업 전후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개방하고 기계환기설비를 도입한 시설에서는 수시로 창문을 개방해 자연환기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실내 모임의 경우 사람 간 최소 1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모이는 시간을 다르게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공연장, 영화관, 노래연습장, PC방, 스포츠경기장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 안내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영업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1일 3회 이상 환기와 1회 이상 소독 실시, 취식 중 육성 응원 금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연합뉴스
                                                                                                                                            bkkim@yna.co.kr
                                                                                                                                           김병규(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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