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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맛8

[맛집] 부산 맛집, 해운대 맛집, 해운대 달맞이길 뇨끼 맛집, 사비아 부산의 5월은 배달 비수기였다. 한 겨울을 지나고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비수기. 이때부터, '배달의 민족' '일반배차'가 아닌 'AI배차' 모드로 배달을 했다. 보통 상황에서 'AI배차'는 피크시간대가 아닐 때, 주로 쓰는 방법인데, 관제를 하시는 분이, 잘 안 빠지는 배달음식을 'AI배차'모드에 올려두기에 콜이 없는 시간대에는 유용한 편이다. 이런 'AI배차'모드를 비수기에 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똥콜'(오토바이 진입이 힘들거나, 배달 가격에 비해 멀거나, 가파른 언덕을 여러 개 넘어야 한다거나)이라도 가겠다는 것. 이렇게 배달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먼 곳도 배달을 하러 가기 마련인데, 해운대가 그중, 하나게 된다.(해운대는 우리 집에서 많이 멀다.) 해운대는 기본적으로 부산에서도 고립되.. 2022. 7. 14.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 동피랑 전복마을, 배양장, 1박2일 여행 슈도약녕 & 약녕대군은 통영을 다녀왔다. 급하게 결정된 여행이었고, 밤 21시에 스탠포드 호텔을 예약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밤늦게 통영에 도착을 했었으나, 인상적인 것은 배달러 분들이 늦게 까지 일을 하시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배달 장사는 잘된다는 것일까? (배달러 눈에는 배달러들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참고로 통영은 참고로 살기 힘든 도시에 30위권에 해당하는 도시이기도 하고 인구수가 많지가 않은 곳이다. 그럼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방증이 아닐까? (살기 좋은 도시, 살기 힘든 도시 선정기관은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혹시 이 내용을 통영시민이 보신다면 너무 노여워하지 마시길) 오후 9시에 출발해 11시 넘어서 도착한 통영, 통영에 출발 전까지도 일을 하고 있었기에 저녁밥을 통영에..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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