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이제는 백내장 수술 실비 못받을까?

drug prince(약 사용법) 2022. 3.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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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 수술 실비 "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백내장 수술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백내장 수술에 들어가는 실비보험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백내장 수술 비용이 8132억입니다. 

보험회사에서 실손 보험으로 나가는 금액이 엄청나겠죠?

 

 

 

 

보험회사에서 실손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보험료를 올리고 싶어도

일정 비율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백내장 수술 보험료 지급을 엄격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 수술에 초청해서 살펴보시면

다음 형광펜을 봐주세요. 

 


< 백내장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공단 자료 >

 

 

▶ 2020년도 수술인원

  ① 백내장 수술(45만 4천 명) > ② 일반 척추수술(17만 9천 명)  > ③ 치핵수술(16만 8천 명) 

 

▶ 2020년도 진료비용

  ① 일반 척추수술(9,182억 원) > ② 백내장 수술(8,132억 원) > ③스텐트 삽입술(7,078억 원)

 

▶ 2020년도 연령대별 수술

40대: ① 치핵수술(37,070명), ② 백내장 수술(19,942명)

50대: ① 백내장 수술(90,834명), ② 치핵수술(36,874명)

60세 이상: ① 백내장 수술(340,026명), ② 일반 척추수술(128,123명)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되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입니다.

수정체가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시야 흐림, 색깔 구분이 어려워짐, 겹쳐 보임 등이 발생합니다.

 

특히 노화와 연관이 있어 50대 이상부터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알트태그-변화
백내장 환자

 

백내장 수술은

이 혼탁해진 수정체를 긁어내고 대체 수정체 ( 인공렌즈 )를 삽입하게 됩니다.

 

 

인공렌즈 종류 중에 ' 다초첨 렌즈 ' 는

노안, 시력교정으로 근거리+중간거리+원거리를

동시에 교정해주는 고가 렌즈입니다.

 

하나당 300만 원~ 500만 원 정도며

양쪽 눈 모두 수술하는 경우 금액이 렌즈 가격만으로 1000만 원 가까이하게 됩니다.

 

 

 


 

 

백내장이 아닌데, 시력교정을 위해 수술하고

보험을 청구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겁니다.

 

정말 치료 목적으로 수술하는 것인지

엄격하게 확인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실제 백내장이라면 문제없이 보험이 지급될 것이고,

백내장이 아니라면 보험대상이 아니므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의사의 진단명수술 확인서 정도로 확인하던 것에서

현미경 검사 같은 실제 검사지(★)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하면 실비를 못 받겠네? 지금 얼른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셔도 보험을 청구하는 시점의 기준을 맞춰야 하고

또한 나중에라도 보험회사에서 추후에 추가 자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백내장을 앓고 있고,

그로 인해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은

정상적으로 보험이 지급되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 : 실제 백내장으로 수술하는 사람을 원래대로 보험을 받는다.

       다만, 백내장이 맞는지 보험회사에서 확인하는 단계를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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