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신생아 금쪽이 예방접종

자! 그럼 ‘1개월 차 신생아 금쪽이에 대한 모든 것들’ 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1개월 아기의 성장
'세계 보건기구 성장표'를 이용해서 1개월 차 신생아 금쪽이가 잘 자라고 있는가 확인하세요. 적게 태어난 금쪽이들은 서서히 다른 금쪽이를 따라가게 되는데, 너무 빨리 따라가게 되는 것도 썩 올바른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몸무게 과잉도 이 시기에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모유 먹는 금쪽이도 과체중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수유 패턴이 잘못된 경우는 엄청나게 몸무게가 늘 수도 있으니 정말 주의하세요.
발달 상황
금쪽이는 엄마 얼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금쪽이는 옹알이를 합니다.
금쪽이가 6주가 넘으면 이제는 엄마를 보고 웃습니다. 이 웃음을 사회적 웃음이라고 하는데 아가의 인지발달과 사회성이 정상으로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금쪽이가 큰소리에 놀라게 됩니다.
금쪽이는 엄마의 목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습니다.
금쪽이는 엎어두면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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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출산 전에 산모가 맞는 백신은 앞서 말씀해주셨는데, 생후 1개월이 된 금쪽이는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답변
4주 이내에 BCG(결핵균 백신) 접종한 금쪽이는 1개월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의 접종
4주 이내에 BCG 접종한 아기는 1개월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1개월에 BCG와 B형 간염을 같이 접종하는 것도 미리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다음 접종은 2개월에 DPT와 소아마비와 뇌수막염 접종과 폐구균 접종과 로타 접종이 있습니다. 이 5가지 접종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동시 접종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같이 접종한다고 효과가 떨어지거나 이상반응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접종하면 아기에게 아픈 기억도 줄일 수 있고, 병원 가는 횟수를 줄여 그만큼 병균에 노출될 위험도 줄고, 부모님의 시간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아가를 돌보는 모든 사람들은 독감접종과 백일해가 포함된 Tdap접종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 삐뽀삐뽀 119 소아과 -
<이 글을 보면서 항상 염두해야 할 점>
미리 밝힙니다. '약녕대군'의 실체는 의사가 아닙니다. 개인의 학습과 금쪽이의 엄마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하여 글을 쓴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약녕대군'에서의 글은 '일반적인 상황' 설명만 할 뿐, 실제 금쪽이가 겪고 있는 '특수한 상황'에는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보시게 될 글은 어디까지나 소아과 의사 선생님에게 들었어야 할 설명을 듣지 못하였을 때 찾아보는 용도로 써야 합니다. 금쪽이가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즉시, 소아과 의사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의학은 같은 질병도, 정말 빠른 시간 내에 '정의' '질병 대처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등이 바뀝니다. 소아과에서 다루는 육아와 질병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첫째를 낳고 나서 산 책을 계속 보고 계시거나, 초보 엄마인데, 육아와 관련한 중고서적을 사려고 하신다면, 그렇게 하시기보다는 '하정훈 원장님'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책을 최신 개정판으로 공부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약녕대군의 '금쪽이는 엄마의 약손이 필요해'에 쓰인 글로 갈음해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자료 + Pacific Books KMLE(2021년) + 홍창의 소아과학(개정 12판) + 삐뽀삐뽀 119 소아과(2022년 최신 개정판)
를 참고해서 쓰는 글입니다.